Hello again silmo ! 


프랑스의 Silmo는 이태리의 mido, 미국 라스베가스의 vision show와 더불어 세계 3대 광학박람회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Silmo는 매년 9월말 10월초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전세계의 안경 디자이너, 브랜드, 광학사, 바이어들이 모두 모이는
그 규모가 아주 방대한 ‘안경축제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라픽 플라스틱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였습니다.
부스의 컨셉은 그라픽플라스틱에게는 척추 같은 슬로건 you. grafik. grafik:plastic 을 바탕으로 꾸며졌습니다.
그라픽 플라스틱을 착용한 사람들의 임팩트 있는 사진으로 외벽이 꾸며졌고
라이팅 박스위에 콜라보레이션 라인인 스티키몬스터, 미네타니 라인과 더불어 신제품 소프라노 시리즈를 비롯하여
2013년 하반기, 2014년 상반기 상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었습니다.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그라픽 플라스틱이 심혈을 기울여 한국에서 직접 제작해 온 160개의 컬러풀한 안경 선반입니다.
이 컬러풀한 선반들 위에 그라픽 플라스틱의 전 제품이 올려져 마치 설치작품 같은 효과를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라픽플라스틱의 부스를 보고 멋지다를 연발했는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소개합니다.
“너희 부스는 음… 정말이지 그래, 너희 부스를 보는 순간 이 박람회 분위기 전체가 리프레쉬 되는 것 같아.” 




작년의 그라픽 플라스틱은 그들에게는 동양에서 온 신선한 브랜드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번의 그라픽 플라스틱은 여전히 신선하고 젊은 브랜드였습니다.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작년에는 동양관람객의 방문이 많았던 반면, 이번년도에는 작년의 몇 배에 달하는 유러피안의 방문과 상담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안경의 본 고장인 이태리, 독일, 프랑스등 많은 유러피안들의 방문과 호평에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또 하나 놀라웠던 점은 그라픽플라스틱의 부스가 박람회장의 가장자리에 있는 작은 부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기억하고
부스까지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무척 많았다는 점이고 작년에 너희를 보고 놀랐었고 이번년도에는 어떤 제품을 가지고 어떤모습으로 왔을지 기대가 되어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를 보고 좋아하고 신나하며 진심어린 말들로 응원해주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생각했던 것 이상의 짜릿한 경험 이였습니다. 


이번 실모의 참가로 그라픽플라스틱은 자신감의 충전과 더불어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브랜드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발판 삼아
세계무대에서 기죽지 않고 더욱 선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더욱 그라픽적으로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그라픽 플라스틱의 당찬 소망이 세계무대에서도 확장되길 기원합니다.
2014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그들을 더 놀라게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다짐들 감사한 마음과 함께 이번 실모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칭찬을 소개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합니다. 


"Oh my god. You know what? You guys are really really crazy !" 오, 맙소사. 너희들 완전히 미친것 같아! 
"Yes, you are right. we are really into sunglasses and glasses". 응 맞아. 우리는 안경에 완전히 미쳤어.

무엇에 미쳤다는 말.
살면서 몇번이나 들어볼 수 있을까요.
이 한문장이 그날 이후로 저희에게 아주 힘이 세게, 단단하게, 묵직하게 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