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kyung. fantine contrast.

word layered 
두개의 단어로 이수경을 말한다.
향기, 추억

 
나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모델로도 나로도. 말투, 걸음걸이, 표정 하나에도 나만의 향기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궁금해진다. 지금 나의 향기는 과연 어떤 향기일까?

나는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고 또 그만큼 추억이 많은 사람이다.
물건 하나에도 어떤 사람에게도 내가 지나온 모든 시간들이 나에게 여러 형태의 추억으로 남아서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기억나는 추억 중 하나는 여행 중 만난 누가 나에게 말해주었다.
추억이 많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나는 이 말이 나에게 따뜻하게 와서 가끔 생각난다.
 
*이수경은 향기, 추억으로 본인을 말하고, 그라픽플라스틱은 fantine contrast clear glasses로 이수경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