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수의 아론블랙

완수씨는 아론 블랙과 데이빗 레오파드 안경을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작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갔을때도 그라픽플라스틱의 안경을 쓰고 갔었습니다. 
우리는 완수씨의 안경 너머 산티아고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너무 좋았고 부러웠었습니다. 

완수씨는 작년에 진 갤러리에서 그라픽플라스틱 프리퀄전을 했을 때.
우리에게 그림을 그려주었던 일러스트레이터 명주씨의 남자친구분으로 처음 보았습니다.
그런데 처음 만났던 그때 이미 그라픽 플라스틱을 쓰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금방 무작정 좋아졌습니다.

완수씨는 요리를 하는 청년입니다.
그라픽플라스틱의 안경을 쓰고 요리를 하는 성실하고 참한 청년입니다. 
완수씨가 오늘. 본인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길래 인사하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완수씨. 그리고 완수씨의 아론블랙. 오랜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