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usb temple!

그라픽플라스틱의 usb템플입니다.
안경다리에 usb를 왜 넣은거죠? 라고 물어보시면 항상 고민합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멋있을까. 그럴듯해보일까 고민하는데 항상 대답은 똑같습니다.
왜냐면.
넣고 싶어서요.
만들고 싶어서요.

멋있거나 그럴듯한 대답을 할 수 없는 이유가. 
만든 이유가 단지. 넣어보고 싶고.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대답을 들으시는 분들은 표정이 ? 이렇게 되고 저희는 그냥 웃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갑자기. 대표님이 안경다리에 usb를 넣어서 만들어보자고 하셨을때 모든 직원들은 농담인줄 알았고
농담이 아니라도 그걸 어떻게 만드냐고 그냥 흘려들었습니다. 
그리고. 농담인 줄 알고 아무도 안만들고 있었더니 어느날. 대표님이 직접 만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