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awakening

어제 금방 그칠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제법 쌀쌀했죠.

잠깐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올려다본 하늘 역시 
여전히 흐렸지만. 

누군가의 벽돌집
담장 너머 쏟아질 것 같은
분홍빛의 벚꽃을 보니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미세먼지도
추위도
봄을 막을 순 없나 봅니다.